본문 바로가기

작심 삼일 실패/Dinkum 스토리

11. Dinkum 둘째 날 시작 존 의 상점 오픈

Dinkum은 2022년 7월 14일에 발매된 스팀 앞서해보기 게임입니다.

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스토리를 저처럼 대충 넘기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

게임하는 시간을 줄여 이렇게 번역을 해보게 되었습니다.

스토리를 번역하면서 새로운 걸 알게 되는 점도 있다 보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.


그렇게 시작한 2일 차 존 아저씨가 오셨단 소식에 재빠르게 존 아저씨와 인사하러 이동했습니다.

👲 아하! 네가 일곱이구나!

👲 플레치 할머니가 그러던데 고맙게도 네가 이곳을 마련해 줬다며?

👲 정말 고마워!

👲 난 우리가 함께라면 좋은 사업들을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.

👲 내 물건들을 보고 관심 가는 물건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보라고.

👲 나는 사우스 시티에 이국적인 물건들을 팔면서 돈을 벌지.

👲 여기 The World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대부분 이국적인 물건들이라 할 수 있지.

👲 그래 뭔가 찾으면 네가 필요 없는 물건은 나한테 상관없이 건네 달라고.

👲 두둑이 값을 챙겨줄 테니까!

그럼 바로 팔아볼까요? 어제 주운 조개 가재들과 나비들을 팔아보도록 하죠.

👲 존의 상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!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

  • 팔게 있어요.

👲 그래. 뭘 가져왔나 한번 볼까?

주머니 좀 비울 겸 팔아버립시다.

제 주머니에 저런 나비 여러 마리 있으면 기절할 듯;

👲 어디 보자…

👲 다해서 4,359원까지 줄 수 있는데 어때?

  • 네 좋아요!

👲 좋아! 물건은 내가 받아갈게. 그리고 여기 4,359원.

👲 존의 상점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!

온 김에 장비 좀 사갈까요? 어제 본 물고기를 못 잡은 게 너무 아쉽던데

👲 그건 낚싯대라고 해.

👲 불행히도 이 물건은 낚시 자격증을 가진 사람한테만 팔 수밖에 없어.

👲 자격증을 발급받은 후에 다시 오라고!

아니 할머니 이건 처음 듣는 소리 같은데 어떻게 된 거죠?

다음화에는 할머니에게 달려가 봅시다.

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

저녁 맛있게 드세요